Story Telling

Logical Thinking을 통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정리가 되면 Story-telling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Story-telling에 대해 간단하게 필자의 생각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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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에서 피면접자가 면접관의 질문에 Story-telling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원칙이 있다. 왜냐하면 면접 전형에서의 Story-telling은 일반적인 Story-telling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면접장에서의 Story-telling의 원칙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해 보았다.

1. 결론, 해결책 먼저 제시

2. 간결한 논리

3. 연역적 논리

4. 면접관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

면접장의 Story-telling에서 위의 4가지 원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피면접자가 면접관들의 성향 및 상황에 대해 이해해야 하는데, 면접관으로 배석하는 분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Leader의 역할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들은 대부분 Energetic한 성향의 사람들일 가능성이 크고, 업무로 바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본인의 업무가 밀려있는 상황에서 면접 전형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한 정보만을 빠르게 Catch하고 싶어할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면접관들은 피면접자가 연역적 구성, 간결한 답변, Solution을 먼저 제시해 면접을 빠른 시간 안에 끝내주길 바라는 상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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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피면접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Solution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그 Solution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구분해 제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회사의 입사 후 계획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회사의 발전 측면과 개인의 역량 향상에 대해 각각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사에 취업하려고 하는 피면접자의 면접이기 때문에 MECE하게 회사와 피면접자를 언급함) 특히,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한 Mission이나 Vision 달성을 위해 어떤 Task를 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각 Task를 본인이 다른 지원자보다 잘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면 된다. 그리고 이같은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목표 지향점을 정하고, 단계별로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다. 

Story-telling은 면접에서 답하려는 Contents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친구와 대화를 할 때, 단답형으로 외운 말만 전략적으로 한다면 친구들은 그 관계에 흥미를 잃고 떠나듯, 면접장에서도 면접관의 마음을 얻고, 본인의 진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같은 Story-telling이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에는 쉬울지 몰라도 낯설고, 긴장되고, 낯선 면접장에서는 표현이 쉽지 않으니, 각자 모의 면접 전형 등을 통해 다양한 Practice를 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