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생각만큼 어렵진 않았어요.
그저 관찰하기만 하면 됐습니다.
완벽한 상대를 바라보는 일이요.
완벽하게 -
준비해온 상대를 바라보는 일 말입니다.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아아, 착각했군요.
'그녀에 대해서'
일상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아마도 저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다르다는 건 지극히 평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