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하다

가만히 물가에...

by 풍탁소리

초록의 융단을 걷어내면

고요함만 남을까.

투명한 물길에 살짝 하늘빛이 어려있고,

푸른 길 어귀에 그림처럼 서 있는 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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