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고 난 뒤라서일까, 잎맥이 더욱 싱싱하다.
뭔가에 몰두하고 있는 자의 긴장감이랄까.
'지금 내가 집중하고 있는 그것이 나'라고 한다면,
너희들은 물, 공기, 대지와 태양, 그리하여 삶.
타박타박 걷는 길에 발견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