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짱님은 간간히 글을 올리신다.
내가 좋아하는 글은 소디짱님의 할머니 ' 옥련 씨 ' 얘기이다.
착하고 순수한 ' 옥련 씨 ' 의 얘기를 읽고 있노라면 재미나고
할머니와 사랑을 주고받고 살아가는 작가님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소디짱 작가님이 구독자 100명을 축하하며 이벤트를 열었다.
선착순으로 5명께 라테를 드리고 싶다는 이벤트
축하도 해드리고
작가님의 선한 이벤트 의도를 알기에 기꺼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작가님으로부터 메일을 받고 전번을 교환한 뒤
스벅의 기프티콘을 받았다.
나도 축하해 드리고 싶어
옥련 씨와 드시라고 베라 기프티콘을 날렸다.
옥련 씨가 아이스크림을 웃으며 드실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다.
옥련 씨의 치아가 제발 건강하길 ~
어제 남편과 외출하면서 스벅에 들러 따듯한 라테를 마셨다.
라테 위의 부드럽고 멋진 낙엽을 보고 마시며
남편과 얘기를 나누니 행복하고 감사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소소한 이벤트로 자신을 일상을 축하하며 살아간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고 내 시간을 채워 나간다.
' 나도 해야지.
나도 이벤트를 만들어서 나를 축하해줘야지. '
브런치를 하면서 배우는 게, 느끼는 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