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루 안에 시간이 줄줄 흘러 버리는 줄도 모르고
헤헤헤
시간의 입구를 움켜쥐고 있어도
엉뚱한 데서
사라져 버리네
이것은 우리의 팀워크
척척척
하루에 두 판도 거뜬한
바클라바 공장
마음을 먹고 무슨 일을 하면
꼭 이러더라
마음이 싹 사라질 장애물이 생겨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겠지?
1월에 시작이었던가
6월에도 끝이 아니던가
맙소사
언제쯤 이 그늘이 걷히는 걸까
여기저기 묻어둔 뭔가를 찾는데
마음은 급하고
융통성은 없고
끝이 나긴 할지 갸우뚱
글 그리고 그림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