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

by someformoflove

요즘 AI의 발전을 지켜보면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던 그 시절이 자꾸 겹쳐 보인다.


“아직 멀었어.”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불과 2~3년 만에 시장은 뒤집혔고, 사진은 더 이상 소수의 영역이 아니게 됐다. 누구나 카메라를 들 수 있게 된 그 순간, 차이는 명확해졌다. 디테일을 읽는 눈, 기획하는 힘, 자기만의 결을 가진 사람들은 성장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취미의 범주 안에 남았다.


그리고 필름을 찍는 사람들은, 여전히 필름을 찍고 있다.


AI의 과도기는 어떤 풍경을 남길까. 문득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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