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Oh My Life

오늘의 봄, 풍경

_반짝거리는,

by somehow

지루했던_코로나, 거리두기도 사라지고

머지않아 마스크를 벗고 저 꽃향기들을 마음껏 들이마셔도 좋을 나날이 곧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강아지 뤼팽이와 함께 산책하던 벚꽃길...



우리 동네에는 논두렁도 있고 밭두렁도 있다.

뤼팽이와 사시사철 산책하던 저 둑방길 오른쪽에는 개울도 흐르고 봄이면 이토록 흐드러지게 눈부심 터지는 벚꽃길도 있다.

찻길이지만 차들은 거의 다니지 않는, 그래서 최고의 산책로이며 서툰 자전거타기를 연습하기에도 좋은, 그리고 강아지와 알콩달콩 산책을 하기에도 적당한...

햇빛을 받기위해 일부러 한낮 산책을 종종 나서는 나는, 곧 다시 저물어갈 봄의 향기와 바람을 음미하며 홀로 거닐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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