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Oh My Life

해질녘, 오늘

_9월19일

by somehow

퇴근후. 거의 한달여만에 다시 수영장에 갔다


그때만 해도 8월중순...


집으로 가는 내내 태양은 이마 위에서 이글거렸었는데,


수영을 끝내고 나온, 9월19일 19시무렵

오늘의 하늘에는

저물어가는 태양의 불그레한 그림자만 희미하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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