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어머니의 선물, 형제자매들의 마음, 국가의료정책의 진심
이제, 나는 일상 속으로 돌아가며
하루하루 상처와 건강회복을 위해서만 노력하기로 한다.
건강하게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것만이
내 형제자매들과 고인이 되신 어머니, 남편과 나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빚을 갚는 방법이라 여기며.
결핵 치료비는 공공 부담원칙에 의해 지원된다.
결핵산정특례제도란,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하는 결핵치료에 소요되는 고액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이다. 절차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국가에서 치료비를 대신 부담하는 것이다.
2016년까지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요양급여비용의 10%를 환자가 부담해야 했으나, 현재는 본인 부담금이 없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자는 빠르게 회복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