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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Oct 10. 2020

아웃바운드 가망고객 구별법

아웃바운드 영업, 참 어려운 일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우리 제품을 써달라고 하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제품을 알리는데에는 아웃바운드 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통상적으로 영업직원과 아웃바운드 직원을 구별들을 하는데 사실 대동소이하다. 영업하는 사람은 무조건 해야 하는게 바로 아웃바운드 영업이기 때문이다. 미팅을 하려면 가망고객을 찾아야 하고 그럴려면 아웃바운드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보통 필자가 영업시 아웃바운드를 하면 구별을 하게 된다. 첫 한마디만 들어도 이사람은 할수 있겠구나 없겠구나 구별이 된다. 이유는 심플하다. 첫 한마디를 했을때의 반응을 보면 된다. 이야기 해보세요 하고 응대를 해주는 사람은 확률이 높으나 바빠요 라고 하는 사람은 빠르게 손절하는게 낫다.


이런 사람을 붙잡고 이야기 해봤자 목만 아프다.

첫한마디만 딱 듣고 판단해야 한다. 갈거냐 말거냐 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법칙에 걸렸다.

말을 해보라는 건 이렇든 저렇든 일단은 들어 줘보겠다라는 것이다. 그만큼 공들여도 된다라는 의미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보통 필자에게 사람들이 묻는다. 아웃바운드가 너무 안되요. 혹시 그걸 아는가? 하루에 몇통화나 돌리는가? 한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얼마나 설듯 해보았는가? 말을 얼마나 많이 해보았는가? 말빨이 화려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끈질기게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게 중요하다.그만큼 평소에 생각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


기억하라. 아웃바운드는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 다만 잡혔을때 제대로 당겨야 한다. 지식이 부족하다면 계속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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