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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Apr 04. 2018

영업에 대한 글쓰기, 재밌고 일상이어야 성공하는 이유

지금은 재미의 시대이다. 재밌는 것은 남녀노소 싫어 하는 사람이 없다. 여기서 재미라는 것은 카드뉴스를 이쁘게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야 함도 아니며 화려할 필요도 없다. 단지 "술술 읽히게 쉽게" 적는 것이다. 글의 분량도 해당이 되는데 이건 블로거들이 흔히 쓰는 방법이다. 이런 말이 있다. 이미지 한장이 1페이지 글보다 낫고 강력하다라는 말이다. 기존에 필자가 활발하게 마케터로 활동했을때는 이미지 찾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 누가 봐도 이해가 될만한 이미지 말이다. 물론 100%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았고 회사에서 이미지 사이트를 제공해줬지만 되도록이면 가장 최신 이미지를 사용했고 가공해서 사용을 했다.(이건 네이버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 중복 이미지에 대한 패널티를 받지 않기 위함이다. 네이버는 신선한 이미지를 좋아 한다) 글과 비율을 5:5로 맞추기 위하여 먼저 글쓰기를 시작했다. 이미지야 글에 맞춰서 쓰면 끝이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다. 


글을 쓸때 염두에 뒀던 것은 최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려고 노력했다. 일부러 채팅용어를 섞기도 하였고 빠르게 고객들이 내가 목적으로 뒀던 상품으로 눈이 내려가게 하기 위하여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했다. 주로 나의 일상 생활이 주를 이루었다. 예를들면 오늘 비가 왔었다면 비가 내렸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비오는 날에는 독서를 하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날씨이다 라고 차근 차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로 접근 시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런 글쓰기 하는 것이 어려울수 있다. 그래서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하여 출근 할때와 퇴근 할때는 항상 핸드폰의 카메라나 DSLR 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네이버가 좋아 하는 이미지는 폰보다는 전문카메라가 더 좋을...) 내 눈에 띄는 현상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이다. 


상품을 판매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상품을 팔아도 사연이 있으면 좋다. 사실에 기반하여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들면 여성용 상품인 구프푸(헤어롤)을 판매 하고 있다라면 사연을 만드는 것이다. 직접 인터뷰를 따는 것도 좋다. 거리에 보면 헤어롤을 달고 다니는 여성분들이 진짜 많이 있다. 이때 물어 보는 것이다. 이걸 왜 사용중인지 왜 머리에 하고 다니는지 말이다. 물론 이유는 당연히 정해져 있지만 당장 내가 판매 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장점을 어필 할 수 있다라면 이것도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판매 하고 있는 제품이 여성의 헤어를 더 쫀쫀하게 잘 말아준다라면 비교 사진을 찍어서 스토리를 만들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사람의 특징이 있는데 비교 하는 심리를 파고 드는 것이다. 항상 뭔가와 비교 한다라는 점을 기억한다라면 비교를 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본문 하단에는 판매 하는 제품을 사용을 한 사람들에 대한 후기를 함께 적는 것이다.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분명하다라면 확실하게 적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주의 할점은 바로 재밌게 적어야 한다라는 점이다. 요즘 무료로(100%무료 상업적 사용 가능)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툴이 정말 많다. 말풍선도 맘껏 넣을수 있다. 그러면 주루루 글을 쓰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이미지에 말풍선으로 설명을 넣는 것이다. 유투브를 보면 알겠지만 잘나가는 유투버들은 컨텐츠 편집에 공을 정말 많이 들이고 재밌는 요소를 많이 넣는다. 그렇다고 어렵게 생각할 것은 없다. 단지 오유(오늘의 유머)나 기타 사이트에서 보고 있다 보면 소위 말하는 "드립" 용어들이 많이 넘쳐 난다. 그런 유행어를 적재 적소에 적는 것도 좋을 것이다. 컨텐츠를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고 재미의 요소를 맘껏 넣는 것이다. 


상품설명이 굳이 문장일 필요도 없다. 단어 몇가지 넣고 이미지로 대체 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더 쉬운 것은 동영상을 제작해서 넣는 것이다. 자신이 남자라면 직접 여성용 가발을 쓰고 직접 셀피로 찍어서 올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당연히 유투브에 올리고 링크를 거는 것이 효과는 더 좋다. 요즘은 보다 특이한 것들을 좋아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좀더 재밌게 알릴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도 마케터의 역할이다. 재밌다라는 것은 쉽다라는 것이고 쉽다라는 것은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서 컨텐츠를 소비 한다라는 이야기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조금만 벤치마킹해도 답은 나온다. 


마케팅에서 재미와 감동은 필수요소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생활패턴과 일치가 된다면 더욱더 관심이 높다라는 점이다. "내가 저러고 있는데..." 라고 감정이 이입되는 순간 구매 확률은 높아진다라는 점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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