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올 봄은 유난히 졸린 모양이다.졸음을 몰아낼 힘이 없어 커피가 늘었다.커피가 좋아지니 덩달아 검정색도 좋아진다.한 낮에도 잠이 들고 싶어지니 밤을 기다리게 된다.밤엔 잠이 있어 좋다.
흔들어 깨울 때까지 감은 눈 뜨지 않고,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는 그런잠
자고 있어도 너무 피곤해서 자고 싶은 그런 매일이
올 봄이다.
매일 누군가와 마주 앉아 있는 그 시간을 사랑합니다. 때때로 혼자 끄적끄적 소설도 쓰고 일기도 쓰고 완성하지 못한 시나리오도 가지고 있는. 실은 글을 쓰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