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나의 이야기」 출간 이후...!

커넥티드 북페어 참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 그림책,

「나의 이야기」

출간과 동시에 동네책방 '플리커'에서

북토크도 하고,

전주에 있는 동네책방에 입고를 했어요.

너무 소량 제작을 해서...(40권)

부족함을 느끼고...

다시 재인쇄를 하였습니다. (100권)

다른 분들은 500~1000권 정도 찍으시던데..

저는 아직 듣보잡 작가이기도 하고,

독립출판의 한계상 자본도 없고...

많이 팔릴거같지 않아서

100권이라는 아주 소박하게 책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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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합정동에 위치한 '무대륙'이라는 공간에서는

'커넥티드 북페어'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3층의 한 구석에

「나의 이야기」도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독립출판 북페어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이번이 처음이라서...

기대감과 설레임,

작은 걱정을 가지고 왔는데요

어제가 첫째날이었는데,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만남들이

어색하지만 아주 좋았답니다!

무대륙 입구

그림책 「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굿즈들

다양한 독립출판물과 작가들을

만나실수 있어요.

어제 경험으로

개인적으로 저에게 크게 다가온 것은...

그림에 대한 피드백이었는데요.

중년의 남성분이 내 그림을 보고 그림이 좋다고 해주시고,
젊은 남자분도, 시를 쓰시는 여성분도

어린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여성분도...

저는 사실 내 그림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지못했어요.

부족하다는 생각이 마음 밑바닥에 깔려있었어요..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 여러명에게서 그림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은 나에게 좋은 영향이 되었습니다!

너무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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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번째 날입니다!

12시부터 무대륙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커넥티드 북페어가 시작합니다!

28일 내일까지!

테이블을 지키며 「나의 이야기」를 알려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놀러오세용~!

@song_annne

@song_annne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