À Table!
오늘의 테이블.
첫 시작은 언제나 테이블에 놓을 꽃에서 시작한다.
자주가는 단골샵에 갔더니 그린색의 목수국이 너무 이쁘고 게다가 가격도 이뻐서 사왔다.약간의 포인트로 팥꽃나무의 보랏빛.
꽃을 다듬고 꽃과 어울릴 그릇들을 생각해 보았다.
깨끗한 화이트가 좋을까?내츄럴한 분위기를 내어볼까?
수국들을 바구니에 넣어 자연스러한 분위기를 내서 너무 꾸미지않은 내츄럴한 가정집 분위기를 내기로했다.
그릇장에서 하빌랜드의 빈티지들을 보며 오늘은 너희들이야!!!
나는 너무 세트인듯한 느낌보다 빈티지한 믹스매치를 좋아한다.(뭔들 안좋아하리..)
비싼몸값에 쌈짓돈모아 하나 두개씩 모은것이 벌써 5인조를 구성했다.아 뿌듯해라.
음식들을 채워놓으니 더 이뻐진 식탁.
요리조리 믹스매치하며 뿌듯해하고있다.
식탁일기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