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래, 무서운 마음 왜 없겠어. 자유를 선택하면 꼭 따르는 이 두려움과 암담함. 자유를 선택했다는 증거지. 때론 후회가 될 것이다. 후회가 들면 어때. 후회가 나를 앞으로 밀거야. 때론 후회가 일하게 두면 된다. 소망은 공포 속에서 소망이기에 소망과 공포는 한 세트. 자유를 포기하지 말기야. 이 조여 오는 마음에 놀라지 않아도 될 이유다. 이왕이면 환영해볼까!
글을 쓸 땐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이다. 글은 일사불란하지 않은 자리와 관계 속에서 견고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