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 홀딱 맞은 그녀를 위해 그 날 그는 그를 버려버렸네.
우습게도 아쉬움 같은 건 하나도 남기지 않은 채 잔인하게 버려졌네.
사랑으로 빚진 그 많은 날들은 어디로 가고 그에겐 이제 상처만이 남았네.
그는 그만의 그녀를 위해 아름다운 그에게 위해를.
그리고 그는 사랑해마지않는 그녀를 위해 그 자신을 기꺼이 버려주었네. 아,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