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5] 달러 투자로 5억을 빠르게 만드는 방법

달러 환차익 거래와 주식을 이용한 투자 방법

by 쏭저르

400만 원을 버는 30대 중반의 회사원이 월 200만 원을 저축한다고 생각해보자. 월급의 50%를 저축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돈을 모으고 있다. 10년간 저축하면 얼마를 모을까. 2억 4,000만 원이다. 이 정도 자금으로는 수도권에 아파트 전세를 얻기에도 부족하다. 재테크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지금 은행에 가서 적금에 가입하면 1년 동안 1.5% 정도의 금리를 받는다. 연간 물가 인상률을 2% 정도로 가정하면 손해 보는 장사를 하는 것이다. 이 정도 수익률로 수도권에 아파트를 매매하려면 20년이 넘게 걸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을까? 바로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다.


달러는 기축 통화다. 모든 외환 거래에 달러가 필요하다. 그래서 모든 나라가 일정한 액수의 달러를 보유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1997년에 IMF 위기를 맞았을 때, 그리고 작년 코로나19 위기에 달러의 가치가 폭등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위기에 기축 통화를 보유하려고 하는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5년에 1번씩 큰 위기가 찾아온다. 수출 산업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위기에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기에 국내 주가는 큰 조정을 받게 된다. 위기가 발생하면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수익을 내고, 크게 조정받은 국내 우량주를 매수하는 전략을 써보자. 시장이 안정화되면 주가는 회복할 것이다. 달러 환차익과 주식 거래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달러를 투자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제일 쉬운 방법은 은행에 가서 달러 통장을 개설하는 것이다. 예금을 활용해서 달러를 매입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달러 선물에 투자하는 것이다. KODEX 미국 달러선물을 매수하면 달러를 보유하는 효과를 낸다. 주식거래하듯이 투자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미국 ETF에 투자하면 환차익과 주식 상승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부동산 리츠 ‘VNQ’ 등에 투자하면 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칼럼] 10억을 모아서 파이어족이 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