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라기보다 단상
현대 사회에서
"삼성 야호"를 통해 두 가지를 깨닫는다.
돈, 그리고 돈이다.
돈을 주는 대외활동은 발탁되기 어렵다
그만큼 혜택이 좋다.
돈이 없는 아이들은 복지관에 간다
그만큼 예의가 없다.
자양복지관에서 경제 교사하기 전후로
수많은 아이들과 만났다.
그 곳만큼의 무례함은 전무하다.
인간으로서의 존중을 부탁했다.
돈이 세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걸까?
그 선한 엄마조차 돈 얘기할 때는 냉철하다.
경제 교사였던 내가
돈에 대해 고민해보고 나온다.
이번 주는 삼성 야호에서 작성했던 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삼성야호 경제 교사 첫번째 수업일지]
제 수업의 가장 큰 단점은 참여하고 싶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간의 간격이 크다는 것입니다. 즉 발표를 하려는 사람만 계속 하게되고, 수줍거나 수업에 방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아이들의 참여는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마이쮸와 스티커를 적극 활용하였지만, 그래도 소극적인 아이들은 있습니다. 이때 그러한 친구들을 위해 기회를 주려하지만 손을 열심히, 먼저 든 친구들이 불만을 조금 표하자 꽤나 당황스러웠습니다.
by J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