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고 싶어지는 주말입니다.
도:도히,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보면서요.
함:(한)참을 눈을 감고, 기도해봅니다.
마음 속에 정리 되지 못한 이야기, 인생의 이야기, 기쁜 시간들&힘든 시간들의 이야기를 기도의
시간을 통해 이야기 해봅니다. 기쁜 날들엔 마음이 높아지지 않도록 경계하며 기도를 하고, 힘든 시간엔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더욱 힘을 내 봅니다.
마음 속 이야기를 진실되게 되짚어 보면, 그래도 조금은 힘이 나게 됩니다. 주말엔, 이렇게 시간을 내어 기도를 했던 어린 시절의 습관을 바탕으로 지금도 그러한 시간을 만들어봅니다. "이번주도 건강하게"라고 마지막 이야기를 보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