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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Mar 28. 2022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고집쟁이를 소개합니다.

<송븐니 나라에 송븐니 곤듀> l 취향 확실한 스타일

송븐니 나라에 송븐니 곤듀는, 정말 척박한 와 중에서도 소신과 취향을 살리면서 살아왔던 부분이 많다. 정말 안 될 것 같은 순간에도 한번 더 도전해보고, 정말 안되는 상황인 거 알면서도 변동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걸면서, 불도저 정신으로 도전을 많이 한 적이 있다. 그 와중에 성취를 이루면, 정말 쾌락감이 크게 들고, 행복함이 들고 도전의 맛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는 마음도 든다.


그 와중에 실패를 하면, 정말 지옥에 갈 필요가 없는 인생의 쓰린 맛을 느끼면서 큰 성장통을 겪어내기도 하며, 진짜 많이 울기도 한다. 그리고 나 포함, 어떤 이들이 이러한 실패의 쓴 맛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긍휼의 마음도 들게 된다. 그런 븐니 곤듀가 최근 연애 매거진을 작성하면서, 정작 자신의 연애사업은 난항을 겪는 가운데, 후반부를 작성하자니 많은 글럼프에 빠지게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심한 자기 자랑할 거라는 소리다.)


◇10번 찍어 안넘어 가는, 그 곤듀 접니다

븐니는, 썸&연애를 자신의 취향이 아니면 절대 시작도 하지 않는 단호함과 고집이 있는 곤듀이다. 내가 좋아함을 느끼게 되는, 큰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에게는 먼저 대쉬할 만큼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어떤 부분에서는, 확고한 취향으로 인하여 쉽사리 만남을 시작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븐니가 생각하는 연애라는 인간관계는 사적인 관계중에서도 가장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관계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 부분에는 뭔가 확고한 소신과 철학을 더 갖게 되는 것 같기도 한 느낌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ST이 뭔지 모르는 것도 조금 염려되지만, 넌 너무 강해

주변 사람들은 흔히, 연애를 많이 권유하는 이 유 중에 하나는, 사람을 많이 만나보아야지 사람을 보는 안목이 생긴다는 것에서 추천을 많이 해주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을 많이 만나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맞는 스타일에 대한 어떤, 경험치도 늘어나게 된다는 것을 이유로 드는 것 같기도 하다.


 븐니 곤듀도 이에 동감한다.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만남이 많이 이루어졌던 시절에, 꽤 여러사람을 많이 만나봄으로써 지금의 취향 및 나름의 안목이 장착되어진 것 같다. 하지만, 많이 만나보는 것보다도 한 사람을 깊이 만나보는 것도 추천하는 것은, 그 관계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사랑&연애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있단 것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블리는, 스타일과 말투를 많이 보는 듯 싶다.


◇말괄량이, 분위기메이커, 유머요정은 븐니담당입니다. 힛>.<

연애 상대들 중에서도, 븐니가 븐니답게, 천진난만한 모습 그대로, 다가가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데, 븐니는 그렇게 약빨고치는유머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묵직한 상대를 좋아한다. 븐니가 알아서,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기술이 있는 만큼, 상대방은 그리 유머러스 하지 않아도 되지만, 유쾌하기는 해야겠다. 또한, 정말 흥이 많은 하이텐션이기에,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분석되어지고 있는 슬픈 이야기다.



*이 글을 보고, 마치 10번 찍어야 할 것같이 느껴지신다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호감가는 사람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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