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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은븐니씨 May 07. 2022

준비중인게 있는 다블리 누나

< 다블리의 일상다반사> | 그냥 쓰는 글.

중요하게 준비하는 일이 있어서 오른 손을 아끼려고 했는데 오르손을 베이고 말았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면, 잠깐 휴식을 갖고 머리를 식히곤 한다. 이렇게 하는 일에 정지 신호가 오면 다블리는 여행을 떠난다. 글램핑을 떠나거나, 기분 좋은 곳을 물색하기도 하면서.


오른 손을 다쳐서 하고 있는 일들이 지장이 생겨서 속상한 마음에 글을 작성한다. 펜을 당분간 잡을 수 없다. 주사도 본래는 오른 쪽에 잘 맞지 않는 데 오른 손을 다쳤다. 블리의 오른 손이 다 낳을 때까지, 딴짓을 해보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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