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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은븐니씨 May 12. 2022

1000개 작성완뇨~ >.<♡

<글생글사 누나의 짧글 기록> l 휴식 중 글쓰기

1000개의 글을 작성하고 휴식 중에 있다. 그런데, 이 덜렁이가 손을 다쳐서 펜을 잡을 수가 없어서 잠수의 이유가 무색해지고 있다. 이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글쓰기 활동을 다시 해볼 수가 있을 것이다. 첫 째로는, [내년에 돌아오겠습니다.]는 만우절 특집이었습니다.라고 다시 말씀드린다. 둘째로는, [요정의 내년은 1주일이라는 시간으로 계산이 되어 산정되는 주기입니다]라는 나름의 애교 아닌 애교 공지인데, 손을 왜 하필 지금 이 타이밍에 다친 건지 다시 컴퓨터를 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얄 궂다.

그런데, 휴식이 필요한 것도 맞다. 무언가를 업로드하기 위해, 나를 조금 포장하거나 텐션을 우주 끝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조금 힘들었던 면도 있다. ㅠ 원래의 모습과 이미지 메이킹 모습이 차이가 나기 시작할수록, SNS를 포함한 온라인 활동을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기도 했으니 말이다. 어찌 되었든, 이번 주는 손을 다쳐서 휴식을 떠나게 되었고, 그 여유 시간에 잠시 브런치를 다시 켜보았다. 그 와중에, 1000개 작성 깨알 자랑은 이 자랑 DNA는 남 못주는 나의 특성 중 하나임을 인정한다. 그럼 이만. :)


https://brunch.co.kr/@songvely1004/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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