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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Dec 19. 2022

<아바타 1>과 I SEE YOU.

<송블리의 키워드로 영화 읽기> l 아바타 2 보기 전에 복습하세요.

■키워드-나는, 당신을 봅니다.

(리뷰에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한줄요약§=> 남자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에 연결되어 판도라 행성에 파견되어 나비족을 만난다. 나비족 중, 여자 주인공 네이티리는 그를 믿고 가르치지만 결국 그는 인간이었단 것을 알게되지만 용서한다. 결국 둘은 오해를 풀게 되는 과정을 거쳐, RDA와 스티븐 대령의 공격을 방어하고 사는 곳을 지키게 된다. <아바타 2, 물의길>에서는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넌 강한 영혼을 지녔어-네이티리


나비족들이 살고 있는 행성의 나무 아래의 언옵타늄, 을 발굴할 목적의 기업 (연구자와 군대, 최첨단 기기를 지닌 RDA라는 기관)이 있고, 이들의 연결고리가 되는 한 인간 지원자가 등장한다.  '제이크 설리'는 그렇게 인간의 연구기관 소속의 사람으로 등장한다. 그러한 사람이 아바타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 링크 룸을 통해 인간의 의식으로 원격 조종을 하는 과정을 거쳐 인간 제이크 설리는, 파란 피부를 가진 새로운 육체의 아바타 설리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바타: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결합해 만들어진 육체) 그래서 제이크 설리는 판도라라는 행성에 파견이 되어, 나비족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제일 먼저 나비족의 수장, '네이티리'를 만나게 되고 처음에 네이티리는 그를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신성한 나무의 뿌리인 에이와 들이 그를 환하게 에워싸는 것을 보자 네이티리는 제이크 설리를 나비족 수장에게 데려간다. 이 모든 상황을 말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나비족의 언어와 풍습을 배울 것을 허락을 받게 되는 제이크 설리. 그는 '네이티리'에게 사냥을 하는 법, 이크란(전사들이 다루는 나비족의 상징적 동물)을 고르고 다루는 방법 등 각종 훈련을 받게 된다. 그리고 점차 아바타의 생활에 익숙해진 삶을 살아가게 된다. (아바타의 몸에서 잠이 들게 되면, 이후 인간의 육체로 돌아오게 되는 설정)





그들과 자연의 깊은 교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녀는 항상 세상 만물에 흐르는 에너지의 흐름을 이야기하며
모든 에너지는 잠시 빌린 것이며언젠가는 돌려줘야 한다고 한다.-제이크 설리
 

한편, 자원을 많이 사용하여 고갈된 지구 환경과는 다르게, 판도라 행성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싱가포르'의 어떤 멋진 랜드마크 경관이 연상이 되는 신비로운 생태계의 모습을 함께 갖춘 자연의 푸르름이 있는데, 이러한 경관들이 '영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각적인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영화 속에서 판도라 행성은 나비족이 사는 행성이다. 45억년의 역사를 가진 지구라는 행성이 푸르고 푸르렀던 모습처럼, 나비족이 사는 그 행성은 푸른 나무와 아름다운 폭포가 흐르고 나비족과 각종 종류의 동물들이 위계와 질서를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지구처럼 최첨단의 IT 기술과 빠르게 발전한 통신 기술 같은 것들은 찾아볼 수 없지만, 어쩐지 이들의 삶이 부러워 보이는 것은 천연 자연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자연의 초록 초록함, 생동감 느껴지는 정글 속에서의 삶,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즐겼을법한 수렵과 채집으로 인간의 초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것만 같은 그들의 모습이 활기차 보이며, 생동감 있는 인간 본연의 모습같이 느껴졌기 때문일까.


특히나, 나비족이 다루는 드라곤 같은 형상의 이크란은, 고대 중생대 시대에나 나올법한 쥐라기 시대의 초식공룡들도 연상시키기에 어른, 어린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책 속에서만 보아왔던 상상의 장면을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되어주는 듯싶다. 이렇게 자연과 교감하고, 이크란을 타며 하늘을 나는 전사들, 나무를 보며 앞날을 예측하는 나비족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의 순리와 법칙을 중요시 여기면서 위계와 질서를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이 사뭇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현대의 인간들의 모습과 비교되면서 말이다. 우리도 물론 그린벨트 같은 것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협약 같은 것들로 지구의 생태계를 보전하며 기후의 변화, 대기의 오염, 이상 기후 현상 같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빠른 개발, 더 편리한 인간세상'이라는 목적 아래에 무분별한 자연 훼손 및 개발에만 몰두한 것은 아닌지. 그래서 새삼 영화를 보고 반성하게 된다.


나비족은 모두 두 번의 삶을 살아간다.
두 번째 삶은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제이크 설리


그렇게 열심히 나비족의 생활을 훈련하고 문화를 배운 제이크 설리는, 부족에게 일원이 된 것으로 승인을 받는다. 처음에는 같은 나비족에게 의심을 받고, 과연 훈련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심을 받던 제이크 설리가, 열심히 노력한 끝에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 ('오마티카야의 아들이 된 것을 허락한다'라고 나온다.) 이렇게 부족의 일원으로 승인을 받게 될 때까지 가장 큰 도움을 준 친구는, 바로 판도라 행성에서 처음 만난 '네이티리'였다. (후에, 나비족에게 접근하기 위해 자신이 아바타를 사용하여 이 행성에 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제이크 설리에게 진심이라는 감정이 생겼어도 말이다.)


한편, 스티븐 랭, 은 나비족을 빠르게 다른 곳에 이주시키든가, 그들의 서식지를 침공하여서라도 자원을 캐내어 이득을 취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파견된 '제이크 설리'에게 나비족과 생활한 상세한 이야기를 보고하라고 말하면서, 실제 인간 환경 속에서 제이크 설리가 다리를 치료해야 하는 과정을 지원해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그러자,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의 절차에 따라, '어른이 되는 의식'을 치른 뒤에 그들을 이주시키겠다고 말한다. 아마, 이때부터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에게 더 동화되어서 인간의 계획과 나비족의 이주 사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물론 이러한 바람과는 다르게 나중에 RDA 측이 무기를 갖고 나비족이 사는 서식지를 침공하지만 말이다.


  그 과정에서 제이크 설리는 쳐들어온 인간 세력에게 Go back을 외치고 진심으로 나비족을 보호하는 자세를 취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스티븐 랭은 링크된 박사와, 제이크 설리를 본부로 끌고 와서 본분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아래와 같은 말을 첨언하면서. "원주민 계집에게 빠져선 어떤 편인지 잊었나?"라고. 스티븐 랭과 RDA 기관 담당자 들은 제이크 설리의 의견을 그렇게 나이브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레이스 박사도 나서서 말한다. 공존을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하고 생각보다 더 높은 자연의 신비를 안고 있는 숲의 생태학의 존재와 가치에 대하여 피력한다. 판도라의 1조 그루가 넘는 나무들은, 전기화학적으로 소통하는 나무이고 나비족은 그 나무와 뿌리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이야기한다는 이야기. 그래서 나비족과 나무의 네트워킹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며, 판도라의 밀림을 '최신식의 전투함'으로 하루빨리 침공하려고 한 인간들의 계획을 다시 한번 고려하게 만든다. 


이렇게, RDA 측의 계획이 당장 나비족에게 지장을 주게 될까 봐, 그들의 문화와 마음을 조금 이해하게 된,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에게 말한다. "하늘의 사람들이 홈트리를 파괴하니, 피하라, 떠나지 않으며 모두 죽어요"라고 말이다. 그의 곁에서 가장 소중한 사이까지 된, 연인 네이티리는 결국 인간 세력에 의해 파견된 것이 팩트라는 것을 알게 되자, 아주 큰 실망을 하게 된다. 이에 제이크 설리는 아름다운 숲과 오마티카야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당신, 너 '네이티리'를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지만 일단은, 큰 배신감을 느낀 네이티리는 울부짖으며 그에게 답변한다. "나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그의 설득이 좀처럼 먹혀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전투함들은 빠르게 나비족의 서식지에 몰려오고, 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나비족들은 하늘의 사람들의 최첨단의 비행 전투함을 보게 되고 혼란에 처하게 된다.


진짜 우리 편이라면, 우릴 도와줘- 네이티리의 어머니

이 과정에서, 박사와 제이크 설리는 단두대에 묶여진 어떤 누군가와 같이 나비족에게 사형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렇지만, 나비족의 여자 수장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제이크 설리를 다시 풀어주며 어마어마한 인간의 침투기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진짜 우리 편이라면, 우릴 도와줘"라는 간곡한 요청을 한다. 그만큼, 전설의 드라곤 이크란을 다루는 자연의 전사 같은 나비족이라고 할지라도 무지막지해 보이는, 핵만큼 위대한 인간의 무기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들이 가장 아끼는 홈트리의 밀림의 나무가 쓰러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장면이 슬프다. 인간의 이기적인 자연채굴에 대한 욕망이 한 종족의 가장 소중한 자원을 훼손시키는 모습 같아서 말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나비족의 아름다운 숲 중 일부의 밀림은 불에 타게 되며, 나무는 쓰러지고, 제이크 설리와 박사는 링크가 해제되는 등의 일련의 일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즉 서식지가 한순간에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레이스 박사와 제이크 설리는 RDA 본부에서 '배신자'라는 낙인을 얻게 되어 폐쇄공간에 격리되어 더 이상의 링크는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에도 처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아군 한 명이 등장하여, 다시 한번 아바타에 들어가 나비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한다. 이 흐름 속에서 비행기를 타고 RDA 본부를 나오는 과정이 있는데, 이때 박사는 대령의 총격을 피하지 못하고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 장면 역시 슬픈 장면 중 하나이다. 그렇게 다시 아바타에 링크가 된, '제이크 설리', 그는 앞으로 이 나비족에게 어떤 방향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토르크를 타고 온 제이크 설리

때론 단 하나의 결정이 운명을 좌우한다-제이크 설리

다시 링크가 된 제이크 설리는, 이크란이 아닌 토루크 막토를 끌고 와 나비족의 신뢰를 다시 받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전설의 토루크 막토를 친구 삼아 데려온 제이크 설리를 보자 나비족은, 제이크 설리의 어느 정도의 진심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네이티리 역시 '속았다'는 배신감보다 그가 진정으로 나비족의 안전과 생존을 바란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다시, 말한다,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라고, 그렇게 다시 링크가 된 제이크 설리와 그레이스 박사. 이 와중에 부상을 당한 박사의 치유를 위해 제이크 설리는 그레이스 박사가 다 나을 수 있도록 나비족에게 진심으로 부탁을 한다. 에이와님이 도와줄 수 있다면, 그 의식을 진행해 달라는 부탁이다. 그의 진심어린 요청으로, 에이와님의 응답을 향한 나비족의 신성한 의식이 치러지는 가운데, 나비족 모두가 그레이스 박사의 완쾌를 바라고 기도했지만 시간이 충분치 않았기에 그녀(그레이스 박사)는 결국, 숨을 거두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제이크 설리는 박사를 보내줘야만 했다.


 그렇게 박사를 슬프게 보낸 이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전쟁에 임할 준비를 하는 나비족의 사람들. 일단 제이크 설리는 숲 속에 사는 15 부족의 모든 부족들을 규합하고, 합심하여 이번 공격을 막아낼 것을 독려한다. 토르크 막토 및 제이크 설리의 진정성 있는 부름 아래에서 그들의 '사기저하'가 충만이 되어 다시 한번 전투를 다짐하는 밀림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사는 곳을 지키려고 하는 어떤 이들의 간절함이 느껴지기에 몽글몽글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리고, 선제공격을 준비하는 스티븐 랭의 계획을 파쇄할 만큼의 강력한 단합력을 얻게 된 모습이 영화 속에서 연출되어 감동적이다. 이 과정 속에서 지켜야 할 나무는 바로 '영혼의 나무'다. 그 나무는 나비족이 '에이와'라고 부르는 신비로운 존재와의 연결이 되는 장소 이므로, 이곳이 파괴되면 이 전쟁의 승리는, 결국 RDA의 승리가 되는 것이나 다름 없다. 그래서 나비족은 이곳을 지켜내야 했다. 하늘의 사람들이 몰려오는 가운데, 나비족이 사는 밀림이 어쩌면 인간의 전투함 앞에서 한 순간의 재로 변할 수 있는 이 순간. '제이크 설리'는 영혼의 나무에 가서 신실한 기도를 올린다. 다음과 같은 기도 내용이다. 


평범한 나무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계시다면,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박사님이 곁에 있다면,
그녀의 기억을 통해 인간 세상을 보세요.

그곳은 푸르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대지를 죽였고,
이곳도 파괴할 겁니다.

하늘의 사람들이 몰려올 겁니다. 
끊임없이 내리는 비처럼요.
막아야만 합니다.

이유가 있어서 절 선택하셨겠죠.
당당히 싸우리란 것
아시겠지만, 도움이 필요합니다.

-영화 <아바타 1> 중, 제이크 설리의 간절한 기도문 중-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


<영화에서 'I See You'가 나오는 장면>


* 네이티리가 족장에게 '제이크 설리'를 소개해줄 때

* 제이크 설리가 네이티리에게 사냥을 배워서 다른 종류의 짐승을 보고 사냥할 때

* 제이크 설리가 토르쿠 막토를 다루고, 나비족을 지키려고 다시 네이티리에게 돌아왔을 때

*제이크 설리가 싸울때 호흡기가 빠져서, 네이티리가 그를 구하러 들어가 둘이 첫 인사를 할 때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의 유행어 'I SEE YOU'의 뜻을 그 당시에는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듯한 느낌이 있다. 아바타 2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 제작 비용과 스케일에 대한 위엄을 느끼며, 다시 한번 보게 되는 영화 <아바타 1>의 명대사, I SEE YOU는 영화의 초반, 중반, 종반에 걸쳐 총 3회~4회 정도 언급이 된다. 네이티리가 처음, 제이크 설리라는 존재를 소개할 때, 중반, '생존'을 위해서 제이크 설리가 네이티리에게 사냥을 배울 때 생물체에게 전하는 말, 제이크 설리가 다시 돌아왔을 때 네이티리가 그의 진정성을 알아보고 건넨 말, 인간 제이크 설리를 보고 서로 나눈 말이 나비족의 언어 'I See You'였다. 그들은, 그렇게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인사를, 생존에 관련된 신성한 일을 할 때에, 서식지를 잃을지도 모르는 위기감 속에서 어떤 이의 진정성을 보았을 때 존경의 표현으로 'I SEE YOU'라는 말을 주고받는 종족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의 인간 사회에서 이런 존중의 언어가 존재하고 있다면, "안녕하세요"정도가 되지는 않을까를 생각해본다. 별거 아닌 인사지만, 상대방을 처음 볼 때 건넬 수 있는 기분 좋은 말, 안녕하세요. 그리 반가운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을 인간으로 존중합니다, 라는 의미에서 건네는 말, 안녕하세요. 처음 만난 사이를 녹일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인사말, 안녕하세요가, 나비족의 'I SEE YOU'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도 어쩌면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단 어이지는 않을까 싶다. 날이 추워지고, 삶이 각박해질수록, 인사는 커녕 나 살기도 바쁜 사회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회 속에서, 오늘도 나비족이 사용하는 그 신비로운 말처럼, 우리의 마음을 녹이면서 아무것도 아닌데 마음을 녹이기도 하는 말, '안녕하세요'를 서로의 삶에게 응원의 취지로 건네보면 좋지를 않을까를 생각해보며, <아바타1>을 오랜만에 다시 한번 관람해 본 리뷰를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남은 결말은 영화에서 확인)


*<송블리의 키워드로 영화읽기>, 아바타 1편은 븐니 작가의 시선으로 쓰여진 영화리뷰 감상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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