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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은븐니씨 Jan 20. 2022

30번째 구독자야, 안녕?

<송개똥이의 야자타임> | 구독자, 드루와-!

30번째 구독자야, 안녕하세요. 먼저 초면인데 야자타임 시간을 갖게 돼서 미안해요. 그래도 이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반말로 해야 돼. 그러니까 아직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나를 초이스 해줘서 고마워. 아니, 초이스라고 하면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나를 그래도 '구독' 버튼으로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나는, 30대니까 구독자수도 30명 하고싶어. 그러니까, 아직 나타나지도 않은 누군가에게 쓰니까 참 창피한데, 언젠간 나타나 주실거죠?


그래도, 이 야자타임은 공평하게 반말입니다. 그러니까, 혼자놀기도 잘하고 추억도 많고 엉뚱한 지점에서 혼자 감동과 슬픔을 느끼는 한 초보작가를 따라와주셔서 고마워. 그래도 때로는 너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글들도 많아. 왜냐면, 난 어린 시절부터 모범학생이었다. v.v 상 진짜 많이 받았지롱~! 30번째 구독자야? 이 글을 너에게 바친다. 나를 끝까지 믿고 따라와. Merci Beaucu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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