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운전면허증 받아보기
<다블리의 일상다반사> | 8만 명 선착순 지급 얏호-!
행안부와 경찰청이 온라인 운전면허증 개통식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2022.1월)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김창룡 경찰청장이 개통식에서 각각 전달한 목적과 방향대로 온라인 신분증을 통한 혁신적인 신분확인이 가능한 시대라니 이제 정말 온라인이 중요한 세상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그래서, 부지런한 블리는 새해의 휴식을 맞이하여 온라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보았다.
1) 언제 사용할까?
먼저, 신분증을 집에 놓고 왔는데 급하게 신분증이 필요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나 신분확인 등의 용도에서도 더욱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어떻게 발급받을까?
PASS에서 실 면허증과 개인정보를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2022년 7월 확대까지 선착순으로 발급하여 진행한다고 하니,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조처라고 보인다.
3) 실물 면허증과 다른 점?
주민등록의 13자리가 나오지는 않고, 생년월일이 나온다. 온라인에서 바로 발급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바로 삭제하는 기능도 있다. 굳이 온라인 사용을 원하지 않으면 다시 없애버리는 절차까지 가능한가 보다.
면허 이야기를 떠나서.. 블리는 사실, 운전을 잘 못한다. 주로 뒷좌석에 착석하여 바깥 경치를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가족이나 친구들은 뒷좌석도 이해해줄 테지만, 상사와 차를 타게 되면 옆좌석을 앉는 것이 차 위치 선정의 상식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배경 좋아하는 블리는 또 상석 자리라 불리우는 뒷 자리에 엉덩이 들이댈뻔 했다. (부장님먄)
하마터면, 뒷좌석에 앉을 뻔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