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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은븐니씨 Feb 05. 2022

작가들아, 안녕.

<송블리의 야자타임> | 존.멋.탱

내가 이말을 진짜 안하려고 했는데, 작가님들아, 글 좀 그만 멋있게 쓰길 바라. 왜 이렇게 다들 매력이 풍부해. (박탈감느껴지는 기분이예오..덕분에 매일 놀러가고 싶고,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작가님들아, 어디서 그렇게 멋지고 예쁜 글귀와 말들로 세상을 형언하는지 나도 좀 가르쳐 줘. 나는 매일 제자리 걸음이야. 그래도 많이 늘어가고 있는게 느껴지지 않아요? (냉정한 평가 지양)


내가 진짜 이 말을 속에서만 하는 말이지만, 오늘은 한 마디 드린다오. "정말 더럽게 멋있어 죽겠네.."라는 오래 전부터 생각한 속 마음을 고백해. 나는 유난히 말이 없고 내적 상상력이 풍부해서 글을 만나고,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나의 취미를 발 맞춰주는 작가들아, 내가 꾸준히 글 읽고 있어. (특히, 알랭드보통님, 밑줄 쳐가면서 글을 읽고 있어요. lol) 그러면, 더 멋있어지길 바래. 내 글도 관심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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