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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Feb 18. 2022

심심한 날엔 뭘하지?

<다블리의 일상다반사> | 시간 보내는 븐니언니 일상

블리는, 머리 회전이 빨라서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심심한 날을 만들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심심한날 다븐니 언니가 즐기는 몇 가지 활동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기존에 취미 소개와 겹칠 수도 있는 점은 양해바란다.


1. 글쓰기

블리는, 글을 잘 쓰는데 글씨체까지 반듯하고 바르다. 그래서 글씨체까지 흠 잡을 때 없이 예쁘다. 그래서 이상하게 내용이 안좋더라도 바른 글씨체빨(?)로 인해 성적이 잘 나왔던 것은 아니었는지에 대한 의심을 하기 시작했댜 •_•?


2.SNS 돌보기

블리는, SNS를 깔끔하게 포스팅 하는 것을 좋아한다. 심심해서 주로 운영하는 편이지만(?), 인싸되는 표현력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서 다양한 SNS채널을 꾸준히 업로드 한다. 그럴려면, 많은 소품들과 장소들, 에피소드들이 필요하여 삶이 좋게 말하면 풍요로워지고 나쁘게 말하면 피곤해진다.


3. 식물나라 만들기 ( 꽃으로 인테리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소소한 방법! 바로, 꽃으로 집안을 화사하게 바꾸는 것이다. 필자는 사실, 동물들을 키우고 반려동물을 책임지는 과정보다도, 식물들을 데려다가 집을 식물나라로 만드는 것이 더 적성에 맞는 편이다. :>


4. 혼커족으로, 홀로 커피타임 즐기기

심심하기도 하고, 머리를 정리하고 싶은 날들이 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기도 하지만, 그 마저도 부담스러운 날들이 있다. 그러면, 조용히 혼자 커피를 마시는 요정으로 변신하여, 홀로 커피를 마시며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


5. 데일리 셀카 만들기

필자는 매일매일 같은 옷을 입는 것을 못 견뎌한다. 매일매일 다른 옷으로 무료한 일상에 재미를 주기도 한다. 그러면, 옷에게 예의를 지키기 위하여, 거울을 앞에두고 나만의 핏이 살아있는 셀카를 많이 찍는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요즘엔, 심심한 날보다는 피로에 지친 날들이 더욱 많아진 편이다. 그래서 다음 편에서는 밀린 피로를 쭈~~욱 편안하게 푸는 방법을 준비해보고자 한다. 물론, 피곤할 때에도 심심한게 싫어서 이것 저것 엉뚱한 활동을 하는 다븐니의 일상은 멈추지 않을 것이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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