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블리의 야자타임> | Get Out
부스터샷아, 안녕. 넌 아주 겉으로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난 너를 맞으면, 그 날은 술도 못 마시고 샤워도 못하고 무엇보다도 팔이 뻐근해서 좋아하는 글쓰기도 잘 못할 지경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아. 이제 내일부터는 역학조사에 다 필요했던 코로나 확인 방식은 중단된다고 하지만, 어찌되었든 아직도 방역패스를 중시하는 것 같기도 해.
오미크론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어떤 이들은 이미 코로나가 감기로 전락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끝까지 미접종으로 방역패스에 대한 소신을 지키려고 하능 것 같아. 어찌되었든 나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최대한 수칙과 규칙을 따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여러가지로, 난 어쩔 수 없이 맞는것 변치 않는 사실인 것 같아. 심술부리는거야. 안녕.
*참고: KBS 기사
https://twitter.com/kbsnews/status/1494505657982406656?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