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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Feb 19. 2022

블리가 주말을 즐기는 몇 가지 활동

<다블리의 일상다반사> | 팔로 팔로 팔로 미~! :)

조용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활발함을 가진 블리는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지만 한 번 친해지면 진국의 모습을 가진 성격 더럽지만 의리 좋은 친구이다. 그런 블리가 주말에 즐기는 몇 가지 활동을 기록하여, 앞으로도 주말을 더 다채롭게 채워가길 소망해본다.


1. 좋아하는 사람들 미팅 :)

블리의 과거 친구들 만남 데이트 사진들이다. 현재는 마스크 쓰고 만남을 갖거나 온라인으로 더 소통을 하는 편이다. 주말에는, 마음 맞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만나는 것이 참 즐거운 요일이다. 앞으로도 더 새로운 인연들& 만남들이 많이 있기를.


2. 필요한 아템 구입

뒤늦게 쇼핑의 맛에 들린 이가 있다. 바로 흥 많고, 빚 많은(?)ㅋㅋ 븐니 언니가 그 주인공이다. 미래의 안정보다 현재의 행보캄을 원하는 블리는, 풍요롭든 풍요롭지 않든 지르고 보는 편이다. 지르고 버는 편이다(?)가 더 정확한 설명이다.


3. 음악 감상

블로그나 브런치, 다른 SNS에 올리지 않는 혼자 있는 시간에 정말 나만 듣는 곡들이 몇 개 있다, 그러한 곡을 한가한 시간에 들으면 기분이 좋다. 뭔가 내가 자주 듣는 음악들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과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는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고 느껴진다. 소개하지 않는 곡들은 비밀로 간직할 꺼다.


4. 메이크업 아템 탐색하기

최근에는 정말 나와 잘 어울리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알게 되어 행복하였다. 피부가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칭찬도 많이 듣고 말이다. 덕분에 사진 찍는 재미가 늘어나긴 했다. 더불어 꾸미기 좋아하는 성격에 이렇게 매일 다른 화장품 브랜드를 접하니 블리의 삶의 질 게이지가 더 올라간 듯 싶다.


5. 맛집 투어


이렇게 주말을 신나게 보내고 나면, 편안함에 옆구리 살이 한 뼘 더 성장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과거에 활발했던 모습들을 그대로 간직한 채 여전히 주말을 채워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홀로 조용히 취미를 즐기며 지내기도 한다. 여유로운 시간에 즐거운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인 것 같다. 나의 주말이 제일 행복하기를 바란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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