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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Feb 23. 2022

난 너한테 관심 한푼도, 없어.

Brace yourSelf.

좋아하지 않는 상대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일 만큼 곤욕스럽고 부담스러운 일도 없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따로 있는데, 아직도 과거에서 못 벗어나와 호감을 운운한다 거나, 들어주기 어려운 말들로 상대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들포함해서 말이다. 그 정도가 지나치면 심지어, 짜증마저 나는 상황이 된다.


나도, 과거의 좋은 추억들로 호기롭게 다시 인연이 되면 좋진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조금 오랜 시간 좋아한 적이 있고 귀찮게 굴기도 해보았다. 하지만, 상대의 마음의 크기는 나와 달라보였기에, 적당한 선에서 멈추기도 했다. 나에게 이렇게 충고를 하며, 더 피곤하게 매달리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기도 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린다.


" 상대는 너한테 아무, 관심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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