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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Feb 28. 2022

한국아, 안녕.

<송개똥이의 야자타임> | 시발점

너네들의 대통 령 선거일이 이제 곧 다가오고 있지만 나는, 사실 제일 관심 없는 게 '정치' 영역이라서, 별로 아예, 관심이 없어. 무지하다고 욕을 처 들어먹어도 쌀만큼, 정말 관심이 없는 영역이야. 야당이든, 여당이든, 너네가 대통령 자리에 가면, 제대로 그 역할을 해낸 적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든다.

대중들은 기대를 . 너네들에게, 촛불 시위로, 때로는 여당에 대한 야당에 새로운 시발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정작  대가리의 위치에 가시면, 원래의 백성들,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친 사람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반성이 먼저 들어. 조선시대에도 세종대왕만큼의 위대한 업적을,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펼친 왕들을 손꼽기에는 드무니깐 말이야.

민주주의의 , 한국에서 피울  있긴  거지? 참이슬 열린 요정당 블리 가되든, 알코올의  블리  되든, 정책의 색깔에는 사실 별로  의미를 두진 않아. 다만,  대가리의 위치에 갔을  정말 정책 본질의 의미를 잃지 않고 국민들을 위한 사람들이  정상에 서기를 바란다. 나는, 정치의 '' 모르는 풋내기이지만, 너의 선거운동의 진심이 나같은 서민들에게 울리길, 진심으로 기도해. 국민들의 한 소리, 한 마음, 가슴에 새기길 바랄 뿐이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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