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삶을 되돌아보게 해> | 오늘의 추천곡
오늘의 곡은요.♡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 까지도 가슴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지는 꽃 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김윤아, <봄날은 간다>-
봄에 피고 지는 꽃 처럼, 사람도 그 아름다움을 닮아 있다고 말하는 노래. 이 노래는 꽃의 발화와 소멸을 사람의 인생에도 비유하고 있는 듯 싶어, 들을 때마다 묘한 감정을 안기는 곡이다. 봄이 아직 오기 전인 ,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아이러니가 느껴지는 곡이다.
*메인사진- 픽사베이 | 글-Song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