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함

<영감요정의 삼행시> l 우리의 존재는 보물입니다.

당:신은 보물입니다.

돌:아버릴 것 같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도요.

우리는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자, 딸이고 그 자체로 소중한 보물이예요.

함:(한)마디 덧 붙이자면요, 때론 당돌하고 당찬 자신감을 보여준다면, 더 매력적일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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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1.꺼리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이 올차고 다부지다라는 의미의 야무지고 용감하다의 의미가 있고요. 2.윗 사람에데 대하는 것이 버릇이 없고 주제넘다 라는 의미의 버릇이 없다라는 의미가 사전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저는, 전자의 의미의 야무지고 용감하다의 당돌한 사람을 보면 야무지고 용감한 점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게 약간의 자신의 주장과 소신이 뚜렷할 수록, 후자의  의미처럼 버릇이 없게 여겨지는 측면도 조금은 존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뜻을 야무지게 개진시켜 나가는 많은 이들이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은, 그 기획력과 추진력, 다부짐과 당돌함에 있지는 않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소중한 보물 같은 당신, 때론 당돌함의 매력을 발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정도와 선을 지켜나가면서 말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