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븐니 나라에 송븐니 곤듀는 나와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궁금증도 많고 질문도 많고, 그 만큼의 애정(?)도 많다. 그러하기에, 븐니곤듀가 오랜만에 븐니ST 왕댜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작성하여보고자 한다. 이는, 븐니 곤듀의 개인 취향이 조금 묻어있는 글이므로, 다른 곤듀 친구, 왕댜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스므니다.
* 리더십 있는데, 배려심까지 있는 왕댜
세상에, 리더십 있는 사람들은 많다. 그런데, 리더십 과 함께 배려심까지 갖춘이는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모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동하는 모습도 멋진데, 여기에 배려심까지 가득한 태도를 보여주면, 정말 인상에 많이 남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순간에, 하는 행동이나 매너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의 배려심 많은 마음을 말이다.
* 대화에 여유가 있는 왕댜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하고 싶어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여유롭게 다 각도로 받아쳐주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이 있다. 평소 독서를 많이해서 그런지, 아니면 매력적인 인싸력 때문인지 대화를 하다보면 "더, 깊은 대화를 해보고 싶다 혹은, 더 오랜 시간의 대화를 하고 싶다"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이 인상에 많이 남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건, 아마 그 폭 넓은 여유로움에 있지는 않을까?를 생각해본다.
*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은 왕댜
이 건, 최근에 느낀 건데, 아 주 뭔가, 어떤 예기지 않은 말이나 행동으로 조금 귀엽다는 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죄송하지만 조금 귀여워서 깨물순 없고, 안아주고 싶다(?)ㅎㅎ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약간, 소년같은 순수함이나 뭔가 진지하지 않아도 되는데 혼자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순간, 너무 귀엽다. 굉장히 귀여우시니 조심하시길 부탁드린다.
이렇게 븐니 곤듀가 좋아하는 면모들을 적어보니, 사실은 내가 그러한 모습을 닮고 싶어하는 모습이랑도 많이 겹치는 부분이다. 배려심 있고, 대화에 여유가 있고, 조금은 귀여워도 보이고 싶은 모습 말이다. 그러한 모습을 상대방에게서도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에는 반하게 되는 심쿵포인트로 다가오기도 하니, 설레는 봄날에 나대는 븐니곤듀의 심장을 조금, DOWN시켜 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