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븐니의 추억기록> l 선물을 받으면, 행복한 생일파티.♥
오늘은, 너는, 무슨 선물을 받고 다니는지 궁금해하는 븐니의 칭구들을 위해서 준비한 주제다, 바로, <이 선물이 왜 내게 왔을고??>하는 주제다.
1) 기프트콘과 커피숍 카드(Gift Card)
븐니는, 아침에 일어나서 1일 1잔, 아.아~로 아침을 여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거나, 회사를 나가게 되면 한 손에는 늘 커피잔을 끼고 살기 때문에, 가족들과 지인들은 대부분 <커피선물>을 해주는 것을 기본적으로 부담없이 선호하는 것 같다. ^^ "뭐필요해~?"하기 전에도, 커피를 선물해주니까 말이다. 그런데 븐니 역시도,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선물들이 기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대학교 시절부터도 기프트콘이나 카카오선물로 많~은 커피 선물들을 주고 받기도 했으며, 친구들로부터도, 속한 기관으로부터도 기프트 카드를 많이 받아서 지갑에 기프트 카드가 쌓여가고 있다... 이러다, 카페인 중독자가 될 기세이니까 말이다..
많이 쌓여가는 바람에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최근에까지도 내가 좋아하는 커피의 스타일의 선물을 받아서 하루하루가 행복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따,라,서~ 내가 이렇게 받기도 하는 것이 이런 커피종류라면, 나 역시도 거리가 멀거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많은 마음을 전달했던 듯 싶다. 그래도, 언제든지 받으면 기분좋은 마음이 들지만, "생일 타이밍에 맞는, 기프트카드나 기프트 카카오 선물"을 받았을 때가... 뭔지 모르게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런 것은, #다다익선 #나에게마구마구보내 #커피를좋아해 #파이리메모해♥ 커피라는 선물이 내게 들어온 까닭은, 아마도 부지런하게 아침을 여는 븐니의 손을 자주 관찰해준 이웃들이, "너 더 열심히, 즐겁게 살아라~"하고 주는 작은 배려의 선물인 듯 싶다.
2)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깨알 아이템들
다음으로는, '깨알 아이템'들이 주로 선물로 들어오는데, 자주 꾸미고 단아한 투피스를 선호하기도 하고, 화려한 원피스를 선호하기도 하는 패션 멋쟁이 븐니의 칭구들은, 그에 어울리는 악세사리를 선물로 해주거나 메이크업류의 선물을 정말 자주 많이 챙겨주곤 하셨다. 여기에 더 자주 받았던 선물은 향수와 다양한 종류의 꽃다발, 그리고 생각을 깊게하고 사색하기를 즐기는 븐니에게는, '도서'선물도 종종 꽤나 자주 들어온 편인 듯 싶었다. ㅎㅎ 그래도 주류를 이루는 것은 아무래도, 멋내기를 좋아하는 븐니언니인 만큼,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생일선물로 다가왔던 듯 싶다. 선물을 한트럭으로 받아오면, 가족들은 그것을 언제 다 쓸 것이냐?라며 나의 무거운 짐을 걱정해주기도 한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 때보다는 적게 받으니 걱정마시길 바란다.
한편... 지난 일들 중에 한가지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 나 처럼 선물에 대한 욕심이 많지는 않은 언니와의 대화였다. 어떤 언니에게, 예전에, 생일선물로 뭘 갖고 싶어요~? 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난 그런 것들이 별로 없단다.."라는 답변을 들어보고 나는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아니... 왜지?ㅎㅎ" 라며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나와는 다른 부분에 놀람을 느꼈다. ㅎㅎ 나는 생각해보면, 매일매일 갖고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일기장에 기록하기에 바쁜, 욕심 꾸러기인데, 그 언니는 갖고 싶은게 없다니... ㅎㅎ 한편으로는, 그런 마음도 참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선물 없이도 이미 삶이 안정되어있고, 그만한 욕심 없이도 평안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기에 말이다.
그렇게 생일 날이 되면, 친구들에게 갖고 싶은 것을 자의로, 타의로 홍보하며 많은 선물파티를 주관해온 나에게는 조금은 색다른 답변이기도 했고, 나 역시도 언젠가는 이 성대한 생일잔치 없이도 나의 삶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잔잔함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어찌되었든, 사람의 성향과 취향은 생각보다 잘 바뀌지 않는 부분이기에 븐니는, 여전히 생일파티가 재미있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은 것이 FACT다. 그래서 매일매일 다른 것들을 갖고 싶고, 보고 싶고, 쟁취하고 싶은 이 호기심은 지속될 듯 싶다. ㅎㅎ (물론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알아가고,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두번째의, '깨알 아이템'들이 내게 들어오는 이유는, 아마도... 호기심 많고, 열정 많은 븐니언니에게 "너, 더 열심히 세상을 탐험해보아라"하고 주는 맘씨 좋은 친구들의 선물인 것만 같다.
3) 예쁜 케이크로 생일 분위기 UpUp.
마지막으로는, '촛불과 함께 생일을 밝혀주는 예쁜 케이크!!'로 밋밋한 일상 속에서의 행복을 즐기는 듯 싶다. 사실, 생일파티가 진행이 될 수록, 이런 소품들보다는, 주인공인 '그 주인공의 취향에 맞는 선물 고르기!'에 더 집중을 한 부분이 있었던 면이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생일잔치에는, 생일축하 노래가 빠질 수가 없는 노릇이고... 또한, 촛불을 끄고 다같이 소원과 행복을 빌어주는 시간이 빠질 수가 없는 필수적인 (?!) 부분이기도 하기에 우리는, 서로의 생일파티에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깔, 맛의 종류의 케이크를 고르면서 참으로 즐거운 젊은 청춘의 시간을 보낸 듯한 기억이 있다. 훗날... 케이크에, '케케케~'짜만 들어도 질리도록 먹고, 촛불을 불고, 함께 했던 달달~한 시간들의 케이크를 올해도 모아보니 벌써 이렇게 많은 사진들이 내 추억을 차지하고 있는 봄날의 행복한 시간이다.
현재의 생일잔치 현황을 보고드리자면, 앞으로, 몇 개의 파티타임이 있고, 케이크도 남아있지만 미리 사진을 올려보며 이쯤에서, 생일 날의 기록을 마쳐보고자 함이다. 다 보여주면, 정말 생일과 케이크에 빠진 아이 같으니까 말이다. 또 한가지로는, 워낙 잔치를 좋아해서, 파티용품도 촛불사진도 이렇게 많아지다보니, 이제는, 모두가 그러려니 하고, 나의 파티사랑을 인정해주고 있는 시점에 다다른 듯 싶다. 가끔,, 문득.. 생각해보건데.."그러려니.."하고 지켜보고 잇는 가족들의 두 눈알이 너무 귀엽고 웃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ㅎㅎㅎ 나중에, 다른 더 좋은 취미가 생긴다면 생일잔치는 이렇게 성대하게 하지는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댜~ 케이크가 내게 온 이유는, 퍽퍽한 내 삶에 "달달함 한 스푼 넣고 가거라~"하는 칭구들의, 고마운 사랑과 배려다. (끝)
*[생일주간] 이 선물이 왜 내게 왔을꼬???편을 읽어주신 분들께, 이 선물은 모두, 븐니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