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길 사람 속 알기 6-4
"오늘은 왠지 느낌이......"
"여기는 느낌이......"
독특개성형의 첫 번째 강점은 풍부한 감성이다. 이 유형은 감성이 풍부하고 적절한 감성을 잘 활용하기도 한다. 이 유형 중에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카페에 가면 그날의 분위기나 날씨에 따라 적절한 음악을 직접 선정해서 분위기를 맞춰준다. 날씨에 따라 분위기에 맞게 커피의 종류를 바꾸고 손님의 분위기에 따라 추천하는 메뉴도 달라진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날씨가 좋지 않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 카페의 특징은 이 모든 것이 마케팅의 방법이 아니고 카페 사장님이 스스로 분위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하는 것을 다른 손님과 함께 하는 것뿐이다. 특별히 애쓰지 않고 느껴지는 감정에 따르기만 해도 사람들은 특별하게 느끼게 되는데 이런 모습이 이들의 강점인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에도 이들은 민감하게 느끼고 그 느낌에 반응하기 때문에 감성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렇게 감성이 풍부한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겠다.
첫 번째. 감정을 감추지 않는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고 감정과 감성이 있다. 비가 오면 그 분위기에 따르는 느낌이 있고, 눈이 오면 내리는 눈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느낌이나 감정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유형의 감수성이 다른 유형에 비해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느끼는 감정의 차이도 있겠지만 또 다른 차이는 표현에 있다. 다른 유형의 경우 느낌이나 감정이 생겨도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평소의 감정을 유지하는 편인데 이 유형은 느낌이나 감정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표현한다. 우선 그 양에 있어서 감추지 않고 느껴지는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다. 그리고 느낌이 오는 그때를 늦추지 않고 그 시점에서 표현을 한다. 그리고 그 느낌을 느낌으로만 가지고 있지 않고 실제로 생활 가운데 그대로 느끼고 표현하면서 살아간다. 느낌과 감정을 느껴지는 그대로 그때에 표현하고 삶에 반영하고 누리며 살아간다. 이 모습을 옆에서 볼 때는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 보이는 것이다.
"김대리 오늘 뭐 안 좋은 일 있어?"
"네 오늘 비가 오니 기분이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회의시간에 표정을 꼭 그렇게 해야 돼?"
두 번째. 예술적 감각이 좋다. 독특개성형을 보면 예술적 감각이 좋은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이들의 감각이 잘 나타나는 경우를 보면 먼저 주변에서 볼 수 있는데 우선은 패션 감각이 좋다. 옷을 입을 때 색상에 민감하고 색의 조화에도 민감하여 색을 잘 맞춘다.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하고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보면 전체적으로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감각이 잘 발휘되는 경우가 또 있는데 인테리어를 할 때이다. 집을 꾸미는 경우에도 세련된 감각으로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집을 꾸미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유형이 운영하는 카페를 가면 예술적 감각은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된다. 전문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보일 정도로 수준 있는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보게 되는 경우는 실제 예술가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예술가들 중에 이 유형이 많은데 그 이유를 유추해 보면 우선은 타고난 감각이 다른 유형에 비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재능이 있다고 모두가 예술성을 발휘하여 예술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재능이 있어도 이런저런 이유로 재능과 관련 없는 길을 가게 되고 그러면 예술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데 이 유형의 경우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지 않고 그냥 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이유나 주변 사람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어 재능을 계속 계발하고 발전시켜 예술성을 제대로 발휘하게 된다.
"래퍼가 되겠다고?"
"네 "
"그건 불안정하지 않아? 그냥 안정적인 공무원 되는 게 편하게 사는 거야."
"아니요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 거예요."
영업을 위한 Tip 58.
독특개성형과 함께 일을 할 때나 그들에게 제안을 할 때 주의해야 하고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하는 것이 감각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수준 낮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수준 낮은 자료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준비를 할 때 이 부분을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협업을 하는 경우라면 이런 감각적인 부분은 이들에게 일임하여 이들의 감각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좋은 자원을 활용하지 않는 손실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감각을 마음에 안 들어해서 갈등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