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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날 Dec 05. 2024

크리스마스와 사랑

 12월이면 크리스마스가 생각나고 크리스마스에는 트리가 생각나고

산타도 생각나고 산타 하면 선물이고 선물은 사랑이라는 단어로 연결이 된다.


예수님은 사랑을 전하러 세상에 왔는데 12월이면 크리스마스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걸 보니

예수님의 삶과 죽음이 헛되지 않았나 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본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여기서 어떤 사람. 어떤 사물은 누구를, 무엇을 말할까?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결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는데......


나를 진짜 사랑해 본 사람 손 들어보기.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과연 몇 명이 자신있게 손 들 수 있을까?

손 든 당신은 진심으로 남을 사랑할 수 있기에 사람들에게 선물이 된다.

사랑을 나눌 수 있는.......


12월이다.

거리와 카페에 거대한 트리가 반짝이고 있다.

빛이 나는 사람으로 향기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기에

오늘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나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가 본다.


마음을 지키는 12월의 나무를 선물 받았습니다.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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