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즐거운 경험들로 가득했던 나의 2018년
잘 그리든 못 그리든 많이 그렸다.
다작의 뿌듯함.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나누는 즐거움.
처음 해보는 직업, 교육기관의 '강사'가 되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
올해 세 번의 전시,
그리고 드디어 내 작품을 판매했다.
그림 작가로서 인정받기.
내 그림이 담긴 제품이 출시되었다.
미술 작품이 아닌 상업적 디자인으로서의 가능성.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안을 받았다.
브런치가 나에게 준 선물.
행복 전도사가 되다.
손목 문제로 중단된 '가을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