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군산군도
그곳은
순수였다.
하늘 '빛'
바다 '결'
돌섬 '뜻'
구름 '선'
바람 '향'
이 모두를 거스르지 않는
배려과 양보는
사람의 몫.
치워야 할 것은
욕심과 이기심.
세상의 무늬를 찾아서 오랜시간 해 온 일을 정리하면서 지난 일기로 반성하고 내일 일기로 성찰하는 중입니다. 하이쿠와 아포리즘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