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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Apr 06. 2023

소중한 결혼식, 꽃으로 마음을 전해요.

웨딩 꽃장식 마크앤제니 숨고 고수 인터뷰

행복을 선물하는 꽃의 힘을 전해요


알록달록 색색의 꽃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어요. 슬며시 다가가면 향기로운 꽃의 향에 또 한 번 매료 되기도 하고요. 그 꽃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게 빛을 발휘할 때가 있는데요. 바로 결혼식 이에요.

아름다운 두 주인공의 멋지고 행복한 미래에 '꽃'으로 신랑신부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숨고의 고수님이 계시답니다. 소중한 결혼식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웨딩 꽃장식'의 마크앤제니 고수님의 꽃의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안녕하세요, 고수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숨고에서 웨딩 꽃장식 고수로 활동하고 있는 마크앤제니 대표 제니입니다. 마크는 바로 제 남편인데요. 행복한 부부의 진심을 담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마크앤제니로 상호를 정하고 신랑신부님의 소중한 결혼식을 연출하고 있어요.




향기로운 꽃과 함께 두 주인공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날을 더욱 아름답게 완성하려고 해요. '밝은 기운으로 행복을 전하는 일을 하는 두 분은 언제나 행복하실 거예요.'라는 고객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항상 새기고 두 주인공의 특별한 날을 향기로운 꽃으로 더욱 아름답게 완성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꽃의 힘을 전달하고 싶어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마크와 결혼 준비를 하던 날을 떠올리며 제 결혼식처럼 세심하게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신랑신부님과 저희가 만나 두 분에게 더없이 소중한 하루를 같이 만든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인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마음을 담아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해드리고 있어요. 그렇게 완성된 결혼식은 신랑신부님, 또 저희 디렉팅팀과 하객분들까지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기억에 남는 고객님이 계시다고요.

정말 많은 신랑신부님의 감동적인 스토리에 눈시울을 붉히며 디렉팅을 해왔는데요. 그중 특히 코로나 시기에 결혼했던 신랑신부님들을 잊지 못할 거 같아요. 힘든 시기에 서로를 다독이며 아름다운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거든요. 신랑신부님과 저희 디렉팅팀 모두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감정을 느꼈어요. 

또, 신랑신부님 만남의 스토리를 담은 스타일링과 프로그램 디렉팅으로 두 분만의 이야기를 담은 결혼식을 연출했을 때  하객분들이 많이 호응하고 이야기에 공감해 주셔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꽃을 디자인할 때 고수님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여행과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눈과 귀, 손끝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느끼고 저장해서 꽃을 디자인할 때 표현해보려고 해요. 또 디자인을 의뢰한 고객님이 어떤 포인트에 중점을 두고 계신지 고객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저 혼자의 것이 아닌 함께 만드는 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이 직업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힘들었던 순간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슬럼프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극복하기 위해 더 끊임없이 일을 하려 했어요. 고객분들에게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보기도 하고요. 그때 저만의 디자인 포트폴리오가 자연스레 업그레이드되면서 저의 기획력과 스타일링을 알아보는 고객분들이 생겨나면서 극복하게 됐죠. 그 시절 숨고를 만나게 된 것도 행운이었고요. 


지금은 세상의 많은 사람 중 이렇게 고객님들과 인연이 닿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진심 어린 편지를 받거나 귀중한 인연이라는 말을 들을 때 큰 희열과 행복을 느끼며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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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님에게 꽃이 주는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저는 신랑 신부님과 상담을 할 때 항상 이런 말을 드려요. '이 일을 재미있어하는 사람을 디렉터로 고용하세요'.라고 저는 이 일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거든요. 제안에 제안을 거듭하고 디자인이 발전될 때, 하객분들 신랑신부님 또 저희 팀이 모두 행복을 느끼는 것에 감사드려서 지금처럼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인 것 같아요. 진심 어린 노력을 넘어설 수 있는 감동은 없으니까요.

꽃은 힘을 주기도 하고, 지친 이에게 아름다운 색채와 향기로 휴식과 위로를 선사하기도 하고, 소중하고 중요한 날엔 행복을 선물하기도 하니까요.  앞으로도 이런 꽃의 힘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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