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don’t give up on the people you love
우리가 일어나 그 누군가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그 누군가는 아침 준비를 하기 위해 그 누군가는 그 시간도 없이 시간에 쫓겨 일을 하기 위해 나가는 모든 사람들 그 모두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동선이 다르 듯 이미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다른 동선으로 사랑을 하고 있고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부모님을 위해 내 가정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아침부터 일어나 움직이는 모든 사람들은 그 모든 것들을 사랑이라는 마음과 함께 이미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그 모든 것들을 받는 사람들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그래서 사랑은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나에게 혼란과 아픔만을 주는 것이 아닌
매일매일 살아가는 모든 나의 일상에서 사람들의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이 일어날 마음
내가 내 자신을 위해 내가 다른 모든 이들을 위해 오늘 지금 이 순간도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은
사랑이라는 마음 자체를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순수한 사랑을 다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순수한 사랑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못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마음을 나 스스로 추상적인 개념에 fancy 환상 속에 그리고 혼자만 아는 보물처럼 나의 보물 상자에 넣어두기만 하고 꺼내 사용해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