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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새싹이 파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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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Aug 20. 2021
김치는 못하지만
남들이 하는 건 다 해보고 싶어서
열무 씨앗을 뿌려 보았다.
역시
땅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주 작은 떡잎 두 개가 " 뾰로롱" 하고 나오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
열무 로서의 제 모습을 갖춰간다.
씨앗 하나가
한 끼의 식사가 되게 해주는
자연은 어머니이다...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진다.
이랬던 녀석들이......
이렇게 자랐다 ^^
으깬 마늘에서 즙을 짜내어 뿌려 주었다.
나름의 친환경 농사랄까?
커피를 마시다 발견한 녀석...
답답했지? 나오렴...
조심스레 녀석을 꺼내 주었다
잠시 숨 고르기를 하더니
자유롭게 날아갔다.
그냥 정말 그냥 심어본 오이가
어쩌다 나의 주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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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이것 저것 끄적이는 잡동사니 공간 입니다~^^ 그래도 많이 사랑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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