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국력 아니고 능력

by 순정
IMG_20170420_200207_547.jpg


새벽 세시 반

정신이 또렷하다

새벽 여섯 시까지 버틸 수 있다

오늘 목표한 분량의 일을 끝내야 한다


삼십 분 후

환하게 불 밝혀진 모니터만이

나의 나약함을 보란 듯이 비웃고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우울한 오후에 화려한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