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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정 Mar 04. 2024

한국온지 딱 1년이다

정신차리자

2023년 1월 9일 한국에 돌아왔다

그 이후 4월부터 정신없이 생활했다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년을 그냥 순삭해버리기 있기 없기

1년을 2년처럼 8개월을 2년처럼 살았구나


신명나게 즐겼구나

3월

페스티벌이 193일 남았다

아무것도 준비 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느낌이 아니라 현실이다


10일간의 축제이지만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


욕구만 갖고는 안된다

현실로 뛰어 들어라


하고 싶은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은 40대 I


주말 컴퓨터와 씨름하느라

아니 계획서와 씨름하느라

3kg증량

아주 잘~~했다

오늘 하루동안 다 빼라

어처구니가 없다


니가 살이 찌면

허리가 아프다는 것을

부디 잊지 않길 바란다


탄수화물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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