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자
2023년 1월 9일 한국에 돌아왔다
그 이후 4월부터 정신없이 생활했다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년을 그냥 순삭해버리기 있기 없기
1년을 2년처럼 8개월을 2년처럼 살았구나
신명나게 즐겼구나
3월
페스티벌이 193일 남았다
아무것도 준비 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느낌이 아니라 현실이다
10일간의 축제이지만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
욕구만 갖고는 안된다
현실로 뛰어 들어라
하고 싶은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은 40대 I
주말 컴퓨터와 씨름하느라
아니 계획서와 씨름하느라
3kg증량
아주 잘~~했다
오늘 하루동안 다 빼라
어처구니가 없다
니가 살이 찌면
허리가 아프다는 것을
부디 잊지 않길 바란다
탄수화물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