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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쑤니 Jan 14. 2024

냉 오미자차

서울 눈꽃 여행

2024.1.9

인별 #쑤니드로잉  내용

@soonny_dr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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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야동#전통찻집#새소리물소리#오미자차


따뜻한 오미자차 주문 안 되는… 살얼음 동동 오미자차

“아이고 형님~~~~~이 엄동설한에~~”


옛날에 ’ 서울에 가면 눈 뜨고 코 베인다 ‘ 란 말이 있다.

 물론 서울서 별의별 안 좋은 사건들 많이 일어나고 지금도 어디선가 사건사고가 있을 테지만

 (어디든 장소불문 일 테지만)

일 년에 한 번 정도? (못 갈 때도 있고) 가는 서울이 나는 좋다.

예쁜 말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에 강력히 한 표 주고 싶다.

예전부터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재워주었던 친구, 그들의 부모님, 생각나네.

오늘은  그때완 다른 친구들이었지만 모두 친구다.

새벽 첫차로 떠나 저녁에 돌아오는 하루짜리 서울 여행으로 또 일 년을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다.


집에 오니 코가 맹맹하단 분이 계셔 뜨끈한 오미자를  건넸다.



****이사하고 짐 정리 핑계로 브런치 들어올 시간이 없었어~ 하며 합리화하는 중이었습니다.

얼른 안정기에 접어들기를 소원합니다.

시간 느긋하게 누리며 창작의 고통 느껴보고 싶고요.

매일매일 인스타그림일기는 하고 있습니다.

시시한 일상 내용이긴 하지만 빼먹지 않고 하는 저 자신에게 칭찬합니다. 꾸준하게 해 내는걸 말입니다. 올 해는 브런치도 그리 해보려 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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