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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Aug 14. 2020

20~23일차 치앙마이

20~23 day-Chiang Mai

지금부터의 여행기는 여행기라보다 날적이, 일기입니다. 이번 여행의 목표 역시 치앙마이 한달살이 었기 때문에 이날부터는 다소 여행기가 재미없음을 미리 고지해드리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Krua Dabb Lob

치앙마이 타패 안에 위치한 현지 맛집으로 다양한 태국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웬만한 음식들은 기본 이상 맛을 보장하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다른 태국 음식점보다 얌운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서 얌운센을 좋아한다면 이곳을 한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가격 :  1인 경비 약 100밧~

구글맵 위치 확인하기 클릭




오늘부터는 리뷰 작업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좀 쉬려고 그전에 장 봐 둔 것들 몇 개 없지만 냉장고 파먹기 시작! 늦잠 자고 일어나서 11시쯤 스파게티 만들어먹고, 리뷰 작업 글 쓰고, 쉬고, 저녁 먹고, 글 쓰고, 잤다.




늦잠 자고 일어나서 스파게티 해 먹고, 글 쓰고, 저녁으로 창비어 사둔 거랑 쥐포랑 땅콩이랑 먹고 잤다.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침으로 인스턴트 누들 해 먹고, 글 쓰고, 오후 4시쯤 슬슬 배고파와서 센트럴 치앙마이 가서 장보고, 저녁거리 포장해서 숙소 와서 잘 먹고, 리뷰 작업 마무리하고 잘 잤다.





오늘은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카페 지난번에 만난 반야님이 곧 가신다길래 타패 쪽에서 만나기로 해서 11시 셔틀 타고 갔는데, SP치킨 오늘까지 문 닫는다고 돼있어서 결국 얌운센 맛집 가서 얌운센이랑 모닝글로리 볶음이랑 바질 돼지고기 볶음이랑 밥이랑 시켜서 셋이서 맛있게 먹었다.



아카아마 카페 가려고 했는데 자리 없어서 결국 그 뒤에 이쁜 카페 가서 커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다. 2시에 쇼핑하러 가셔야 된다고 해서 헤어지고 셔틀 시간 알아보니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해서 그냥 오전에 셔틀 타러 갔을 때 본 그랩 코드 써서 60밧 할인받아서 30밧에 숙소 잘 왔다.



센트럴 치앙마이 들러서 멤버십 카드 만들고, 우유랑 주스 사 가지고 10밧 할인받아서 쇼핑 잘하고 숙소 와서 청소하고, 어제 글 올린 분들한테 카톡 보냈는데, 한분은 오늘 이쪽 오신다고 해서 저녁에 보기로 ㅎㅎ 사진 정리하고 쉬고 있는데 카톡 와서 센트럴 치앙마이 가서 그분 만났다. 나보다 2살 많아서 40대의 이야기를 조금 나눌 수 있었다.



저녁 먹자고 해서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밥 시켜서 먹었는데 그분이 사주셔서 내가 커피는 사드렸다. 그분 말고 다른 분도 2명 연락 왔는데, 세 명 다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양해구하고 이런저런 이야길 했는데 1년 살기 하러 오셨고, 1년 살아보고 계속 살 것 같다고 하셨다. 그리고 지금 님만 쪽에서 에어비앤비 하신다고 하셔서 이런저런 팁들 알려드렸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케팅하는 법이랑 타깃 하는 법이랑 인스타 사업자 계정 만들어 드렸더니 인사이트 보고 깜짝 놀라시고, 고맙다고 ㅋㅋ 센트럴 치앙마이 문 닫는 시간까지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그랩 코드 알려드리니까 또 고맙다고 ㅎㅎ 그래서 나중에 님만 가면 에어비앤비 숙소 사진 찍어드리고 밥 얻어먹기로 했다. 숙소 와서 씻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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