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2의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습니다. 씨엠립은 이번에 열 번째 방문인데요. 지난해 5월 방문했을 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의 씨엠립을 보게 돼 아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
특히 카페가 많이 생겨서 더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올드마켓 쪽으로 한 바퀴 돌아보고 왔는데, 너무 덥네요 ㅋㅋ 역시 아직은 땡볕은 무리인 듯 ㅋㅋ
저는 씨엠립에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생각이고 내년 1월 초에 홍콩으로 넘어가 첫 홍콩 여행을 잘 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조금 많이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