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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Oct 25. 2017

76일차 씨엠립

캄보디아 씨엠립에서의 일정은 개인적인 용무가 많습니다. 
여행기라기보다는 캄보디아 일상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아마 재미는 없을 거예요 ㅎㅎ



새벽 3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지만 8시에 눈이 떠졌다. 오늘은 게스트하우스를 체크아웃하고 친구네 집으로 간다. 조식을 먹기 위해 서둘러 씻고 내려갔다. 사놓고 남은 망고와 함께 프렌치토스트를 맛있게 냠냠했다.



방으로 올라와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제 보다만 삼시세끼를 마저 봤다. 다 보고 유튜브로 연예대상을 보고 있는데 친구가 톡이 왔다. 점심때쯤 올 테니까 짐 싸놓으라고, 바쁜데 친구는 나까지 신경 써준다. 고마운 친구 ㅋ 짐 싸고 게스트하우스 오빠랑 인사 잘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친구랑 대박식당에서 점심으로 삼겹살이랑 갈비를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아침을 거하게 먹은 나는 더더욱 배가 불렀는데 대박 사장님이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셨다 ㅎㅎ 맛있게 잘 먹고 친구 집 체크인~ 친구는 일하러 ㄱㄱ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배가 하나도 안고팠는데, 또 삼겹살 ㅋㅋ 피곤했는데, 잠은 안 와서 예능 보다가 사진 정리하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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