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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동백꽃

by 수리향


무너진다는 게,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

그러니 버티지 말고 무너져 내리길

최대치로,

그러면 애써 힘내지 않아도 또 일어서지더라.


때때로 꽃보다 강해 우리는.


- 안리타, 꽃보다 강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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